2018년 5월
3~4월 동안 일이 몰아치고
여름휴가를 낼 수 없는 타이밍으로 인해...
지쳐가고 있던 구스와 나...
갑자기 바다 보러 가고 싶어!!
강원도 가봤으니까 다른 곳 가보자!!
해서 갑자기 결정된 군산여행ㅋㅋㅋ
정말 주중에 결정해서 그 주말에 가는 여행;;
표 시간대도 운좋게 잡아서 출발~!
휴게소 먹방은 기본 아니겠습니까??
도착하고 나니까 이미 저녁이었음...
일단 군산하면 가장 유명한 철길로 고고씽!
처음에 딱 도착했을 때는 잘못 온 줄...;
띠용
이게 다인가? 했는뎅
좀 더 들어가보니
내가 생각하는 철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는 없었음...
교복 대여해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우리는 너무 늦게 도착했던 터라....
교복 활용 시간이 넘 짧을 것 같아 패스!
*생각보다 가격대가 저렴했음!
노을지는 철길 배경으로 폭풍 셔터 클릭클릭!!
하늘이 정말 너무 예뻤다...
철길 끝까지 걸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며 걸어가다가
주변에 쫀드기를 먹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우리도 함 구워먹쟈!!! 하고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없어서 자리가 텅텅 비어있어서
어디 앉을까 생각하다가
귀여운(?) 올라프 옆으로 선택 ㅋㅋㅋ
노릇노릇 구워지는 쫀드기
쫀드기는 사실 첨 먹어봤는뎅
내 취향은 아니었당....
구스 심심한 맛 좋아해서 잘 먹음ㅎㅎㅎ
마지막 거리까지 도착!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빼먹을 수가 없쥬?
생각보다 짧은 거리였는데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많았당
너무 늦게 도착해서 아쉽기는 했는데,
노을 진 철길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냥냥이들 먹이 주는 공간도 있었는데
냥이들이 사람 경게를 하긴 하는 듯싶었다
사람이 지나가면 먹는 것도 멈춤 ㅠㅠ
포토존에서 사진 찰칵!!
나는 늦게가서 조금은 덜 눈치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ㅎㅎ 고생해서 살올랐을 때라 포동포동(?)하군
쨋든 급하게 결정한 여행인데 너무 잼 썼다
이일 차 후기도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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