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2/트롤:월드투어] 역시 형만한 아우는 없는가 / VOD감상 이번 트롤 2의 경우 극장과 VOD 동시 개봉을 진행했는데, 나는 동생들과 함께 VOD로 관람을 했다. (웨이브에서 구매) 외국 영화는 자막으로 본다 주의여서 더빙과 자막 중 자막으로 결제하고 즐겁게 감상을 시작했다. *본 후기에는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역시 형만 한 아우는 없는가? 한 줄로 요약을 하자면, 전편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대체로 잘 된 1편이 있으면 2편은 1편을 뛰어넘기 힘들긴 한데.. 트롤 역시 그랬다. 중심 되는 스토리의 부족 1편 역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약간은 뻔하고 유치한 스토리였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탄탄한 구성이 있어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소름과 함께 눈물이 맺히기까지 했다. 그런데 2편의 경우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스토리의 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