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수프링 : 수프와 함께 하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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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푸링 구로디지털점
    09:00-20:00 / 19:30 라스트오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6 대륭포스트타워2차 1층
     

    수프링 구로디지털점

    홈메이드 수프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올데이브런치 가게입니다.

    m.map.naver.com

     

    새로 생긴걸 보고나서 오, 한 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아무래도 약간 브런치 느낌이여서 그런가 점심 시간에 가기가 애매했었던 곳. 그러다 팀장님하고 둘이 먹을 일이 생겨서 옳다구나! 하고 여기 한 번 가보실래요~? 해서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주문을 하는데, 배가 고프니까 파니니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파니니만 먹기에는 수프링인데! 수프도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단호박 스프까지 주문하기로했다. 세트 메뉴가 있길래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아메리카노까지 주문하니까 생각보다 회사 점심에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세트 13,900원 / 아메리카노 3,500원)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아니라 1시간 정도, 이동 시간을 생각하면 더 부족한 시간..! 그렇다고 저녁메뉴는 아니니까 아침, 점심, 브런치로 생각할텐데 근처 회사원들을 타겟으로 하기에는 좀 애매한 포지션이 아닐까 싶었음.

    일단 기다리던 메뉴의 등장! 일단 맛은 있었다. 하지만, 그냥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그런 파니니의 맛? 나는 정말 입맛이 까다롭지않은 편이기 때문에 그냥 맛있게 먹었지만 꼭 여기서 먹어야한다! 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팀장님은 당근라페 샌드위치를 드셨는데 그냥 소소하다고 하셨다🤣 일단 전체적으로 자극적이고 간이 세지는 않은 맛!

    단호박 스프도 건강한 맛이었다. 자잘한 알갱이들이 씹히는게 직접 갈아서 만드는 느낌? 스프가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든든하긴했다!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스프만 먹어도 좋을 것 같음. 단호박 콘 스프 단품 가격은 5,500원! 스프를 평소에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단호박 스프가 너무 달지도 않고 해서 한그릇을 뚝딱! 먹어버렸다😋! 파니니까지 해서 먹으러 오기 보다는 나중에 스프로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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