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22시즌 수원KT위즈파크 편(219구역 2열, 123구역 5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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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시즌 직관 후기! 이번에는  수원 KT위즈 파크가 주인공! 사는 곳에서 수원이 멀어서 가 볼 일이 없었는데 쌍디가 자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제일 많이 간 곳이 되어버림!! 쌍디의 KT팬 지인이 있어서 좌석은 전적으로 그 친구에게 맡겼다🤭

    서로 다른 구단을 응원하다보니 아무래도 1루나 3루로 가기는 애매해서 중앙지정석으로 Pick!
    여러번 가본 찐팬의 좌석 선택이었기 때문에 직관 2번은 똑같은 곳에서 봤다 ㅎㅎ
    중지석으로 간다면 219구역 2열 강력 추천👍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깔끔하고 새거 느낌이 낭낭했다! 띠 전광판도 멋있고..부럽고..응원봉도 가지고 싶었음.

    ⭐️선호하는 좌석

    1. 응원석 보다는 응원석 근처
    응원석은 계속 응원을 하는 것은 힘들어서 응원석 근처의 기본석을 고른 것 같다. 🥹
    응원석 기분 내는게 좋은 나이!

    2. 통로 좌석
    야구는 게임 시간이 긴 만큼 화장실이나 먹을것을 사러 왔다갔다하게된다.
    좌석들이 쫌쫌따리 붙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통로 좌석이 최고👍

     

    1. 7월 10일 9:1 승

    중앙지정석 219구역 2열 29번

     

    중앙에서 보다보니까 타석에 서면 뒷모습만 볼 수 있다는게 단점아닌 단점일 것 같다. (스트존은 어차피.. 직관에서 보긴 포기하기 때문에)
    경기장하고 관중석하고 가까운 편인 것 같은 느낌.. 요 응원봉은 진짜 너무 부러웠다.
    관제센터에 맞춰서 색이 변경되는 것고 그렇고 위에 마스코트까지 너무 귀여워...🥹

     

    전체적인 뷰는 아래 2번에서 좀 더 잘 나올 것 같다.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1열은 아예 막혀있여서 2열이 가장 앞에 있는 좌석이라고 보면 된다.

     

    더그아웃도 가까워서 선수들 보기도 쉬웠다. 몸 풀 때도 근처까지 옴!
    플립이라 사진 화질이 좀 아쉬운 것ㅠㅜㅜ

     

     

     

    2. 9월 17일 2:0 승

    중앙지정석 219구역 2열 29번

    1번과 동일한 구역이었다! 중앙지정석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은 좌석인듯🤩
    이 날은 전체적인 뷰를 잘 찍었다(아마도)


     

    이건 집에 있던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건데 어째 노트20 화질이 압승

     

    해 질때 노을이 싹- 지니까 너무 예쁘고 선선하고 경기보기 딱 좋았다!!

     

    이 날은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따뜻할 때 먹으니까 진짜 JMT
    페퍼로니 피자는 역시 믿고 먹는닷 🍕 진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_+

    점수가 너무 안나서 재미있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이겼으니까 재미있었던 걸로^^!
    같이 간 KT팬 동생은 우리랑 다시는ㅋㅋㅋㅋㅋㅋ 중지석에서 경기 안 볼거라곸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이겼으니 쏘해피했다. 매일 오늘처럼 이겨주면 안되겠니..^^

    그리고 토요일에는 이렇게..광란의 파티를 해준다. 1루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경기 끝나고 바로 1루고 고고!
    미러볼이 돌아가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 너무 열심히 췄는지 카메라에 2번이나 잡혔음. 이길 때면 매번 한다고 하던데...이런 것도 부러워...

     

    3. 9월 18일 3:6 패

    3루 응원지정석 123구역 5열 49번

    이 날은 KT팬과 함께 간게 아니여서 처음으로 3루에서 봤다.
    예약은 KT팬 친구가 해주는대로 갔는데 당일에 가서 깨달았다. 이 곳은 응원석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1번 조건은 만족하지 못했지만 응원석 자체도 넘나 즐거웠다!!!


    다만 뷰 자체는 좋다고 하기는 어려웠다! 은퇴투어 일정이었는데.. 앉아서는 이런 뷰라
    타석이나 중앙쪽은 거의 안보여서... 일어나서 볼 수 밖에 없는 응원석의 매력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느낌? 3루에 있는 선수들은 잘 보이는데... 우리 선수들이 3루를 잘 못왔다 큽 ㅠㅠ

    그리고 이 날은 9월이었는데 너~~무 더웠음🔥🔥🔥 그래서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었다^^...
    그래서 쪼단이 선풍기 쐬어 주시는 영광을 받았다 크크 역시 안좋은 일과 좋은 일은 함께 오는 법
    경기가 끝날 쯤이 되어서야 그늘이 졌기 때문에 (5시쯤) 한여름에는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보영만두의 줄... 경기장 밖으로까지 줄을 서서 샀다..!!!
    물론 너무 맛있었음... 쫄면+군만두 조합은 진짜 환상이었다!

    다시 가도 줄 길게 서더라도 사먹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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