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카페드무코 : 거동탕수육 옆 카페 ☕️

카페드무코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83 103호
9:30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카페드무코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아침일찍 모닝 카페를 들렸다가

거동탕수육에서 오픈런으로 점심을 먹고

바다를 본 다음에 카페를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어제 피곤했었기 때문인지

알람도 못듣고 눈을 늦게 떴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점심을 먹으러 출발!

역시나 거동탕수육은 웨이팅이 길었고..

그냥 기다릴까 하다가 모닝커피에 실패했는데

카페를 가자! 하고 결정했당.

웨이팅이 한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그렇다고 너무 먼 곳을 가기에는 불안해서 어쩔까하다가

그냥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가자 하고 들어온 곳이 바로 카페드무코였다 :)

---

큰 기대감없이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트리 덕분에 분위기 쏘 굿!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가 앉을 자리는 딱! 있어서 바로 자리 잡고 주문까지 완료 :)

 자리는 7~8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 였던 것 같다.(메이비..?)

 

쌍디는 아인슈페너를 나는 아아를 주문했다.

얼죽아는 포기 못하는 사람🙋‍♀️

= 잇츠미

 

아아는 산미가 강하지 않은 편이여서 내가 먹기에도 좋았구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넘나 맛있었다 XD

 

웨이팅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보드겜 마니아들 답게 챙겨온 2인용 스플렌더를 꺼냈다.

커피 좀 마시고 게임 좀 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순삭!

앞에 1~2팀 정도 남았을 때 자리 정리를 하고

여유롭게 거동탕수육으로 입장했다 +_+

 

웨이팅 하려고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었는데

생각보다 커피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귀여운 포인트 스티커도 줘서

전체적으로 넘나 만족스러웠다 :)

하루 2카페는 가자!! 했었는데 얼떨결에 1카페 달성!

 

앞쪽에 작은 포토존도 있음 ㅋ.ㅋ!!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시간을 보냈을 때가

더 즐거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거동탕수육 웨이팅이 길 것 같다면 방문해서

따뜻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당!

 

---

그렇게 웨이팅해서 먹은

거동탕수육 후기가 궁금하다면?

[묵호] 거동탕수육 : 문어가 아낌없이 들어가있는🐙

 

ⓒcarolog.All Rights Reserved. 

이미지 도용/사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