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리플 포레스트 : 브런치 & 커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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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 파티를 계획하면서

    쌍디도 나처럼 크리스마스 조끼를 하나 장만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밀리언아카이브를 가야겠다!

    결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

    주말에 갈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하고 차도 끌고 갈거라

    평일에 호다닥 다녀왔다 :)

     

    13시 오픈이여서 12시쯤 성수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매장으로 가면되겠다-하고

    주변에 있는 식당을 검색해봤다.

    이 근처는 전에도 와봤지만 카페는 많은데 식당은 별로 없는편..ㅠ

    서울 나들이를 잘 안하는 쌍디가 원하는

    예쁜 or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공영주차장과 밀카 사이에 딱!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을 발견했다 +_+

     

    📌위치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ㅠㅠ

    전구를 하나만 감아도 이렇게 예쁘구나 🎄

    자리가 없을까 싶었는데 평일 11시여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면서부터 먹고 싶었던 샐러드 파스타와 함께

    런치 세트가 있어서 요걸 주문했다 :)

    샥슈카가 궁금했는데 딱 스프에 샥슈카 스프도 있었고

    샌드위치도 맛있어 보여서 이걸로 주문했다.

    샌드위치는 페스토 치킨으로 정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테이블 크기가 널찍하고 거리가 떨어져있어서

    생각보다 수용인원은 많지 않을 것 같았다.

    창가 좌석도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아보였음!

     

    앞쪽 순서의 사람들이 지나고

    드디어 우리 메뉴가 나왔다 XD

    두 메뉴다 정말 새로운 맛이었다!

     

    둘 다 샐러드 파스타가 기대보다 맛있어서 만족했음 ㅠㅠ

    샌드위치도 페스토와 닭고기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샥슈카는 맵찔이인 나에게는 매웠는데

    빵을 찍어먹으니까 계속해서 손이가는 그런 맛이었다!

    그리고 커피!! 커피가 산미 없이 묵직한 맛이여서

    내 커피 취향에 너무 잘맞았다🥹

    금방 호로록 해버렸지뭐야~

     

     

    맛있게 먹었는데 요로코롬 서비스 빵도 주셨다!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경험이었음 😗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음 스케줄인 밀리언아카이브로 고고했다 :)

    밀카에서 걸어서 2분이고 공영주차장과도 2분 거리여서 동선이 딱 잘 맞는 것 같다.

    파스타와 커피 때문에 다음에도 또 올 것 같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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